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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 Makers Conference 25, 디자이너의 역할이란..?🖍 디쟌 2025. 7. 28. 23:03
토스의 첫 오프라인 컨퍼런스,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Design Day를 다녀왔습니다.*세션 정리본은 맨 밑에 노션 링크 달아뒀습니다.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디자이너들의 태도였습니다.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이요.'우리 팀 디자이너들도 충분한 역량과 본질을 꿰뚫는 감각이 있는데 왜 토스같은 결과를 보기 어려울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토스는 뭐가 다른가'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물론 세션에서는 잘된 케이스들을 추려 나왔을테고 그만큼의 인력과 자원을 투입했겠죠.그럼 카카오뱅크는 어떨까요? 한 때는 카카오뱅크와 토스가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기도 했으니까요.왜 카카오뱅크는 토스처럼 되지 못했을까요?저는 그게 문화,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구성원들의 태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토스의 문화와 태도가 보였던 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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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vs 갤럭시, 디자이너의 갤럭시 한달 사용기🖍 디쟌 2025. 7. 20. 17:19
에에? 갤럭시??'와 진짜 안어울린다.', '너가 갤럭시 쓰니까 이상해...' 주로 이런 반응이었다.10년 넘게 아이폰만 쓰고 거의 모든 애플 제품을 다 써보고 주위에 추천할 정도였으니 그럴만도 하다.근데 그래서 더 갤럭시를 직접 써봐야만 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는 어떤 상황에 있는지 정말 잘 모르고 있었다. 그저 아이폰 유저가 괜찮으면 안드로이드 유저도 괜찮겠지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그래서 시작된 갤럭시 한달 체험기.당근에서 바로 갤럭시23을 구매하고 유심을 바꿨다. 시작하며..일상생활은 해야하니까... 어느정도는 아이폰과 비슷하게 환경을 맞춘다는게 앱서랍을 없애고 네비게이션을 제스쳐로 설정했다.근데 삼성 다니는 지인이 갤럭시 그렇게 쓰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라고 해서 네비게이션 바라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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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디쟌 2025. 3. 23. 16:26
90년대 중반 일본에서는 미국, 서양의 디자인을 동경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었다.저자(어쩌면 편집자라고 불러야 할까) 시마다 아쓰시 교수는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다가올 21세기를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책 제목처럼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읽거나 학교 수업의 교재로 쓴다면 좋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토론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치만 솔직히 말해서 대학시절 그런 과목이 있었다면, 좋은 학점을 받기 어려울 것 같아서 듣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하다.현업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이 읽는다면 눈 앞의 많은 요구사항과 현실적인 문제를 잠시 제쳐두고디자인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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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 2권🍠 일상 2024. 11. 25. 09:33
80마리 기린에 대한 고찰지난 11월 1일 왼그기그 팝업에서 구매한 책이다.한강에서 공유자전거 타고 짐을 놔두고 내려서 잃어버릴 뻔했던 바로 그 책.원래는 선물하려했는데 잃어버렸다 되찾으면서 선물할 시기를 놓쳐버렸다.그래서 그냥 내가 읽게되었다.서론이 길었는데 이 책 재밌다.왼손으로 기린을 그리는 것처럼 쓴 책이다. 툭툭내가 요즘 추구하고 있는 '툭툭'태도에 부합하는 책이라서일이든 생각이든 너무 힘이 들어갈 때 읽기 좋다.아직 30번째 기린까지 읽었고 아껴 읽고 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이 책은 우리 CDO님이 빌려주셨던 책이다.이건 비밀인데 이것도 같이 잃어버릴뻔해서 지금은 그냥 내가 하나 새로 사서 읽고있다.잃어버릴뻔한 그 순간에 진짜 너무 기분이 처참했다.아직 4분의 1정도 읽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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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PM디너톡 다녀왔다 (난 디자이너인데?)✏️ 공부 2024. 8. 27. 01:33
쏘카 PM디너톡에 다녀와서 오랜만에 글을 쓴다. 오늘은 담백하게 줄줄 써보련다.7월 11일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으니까...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다.여름이 가기 전에는 기록해둬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야 키보드를 두드린다. 어쩌다 신청했나디자이너인데 어쩌다 PM들의 모임에 참여했나 싶겠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디자이너도 PM을 해야한다.UXUI에 관련해서 디자이너가 발의한 건에 대해서 맡게된다.아직 본격적으로 PM을 맡게된 일은 없었는데, 그래도 언젠가 닥칠 일이니 약간의 불안함이 있었다.또 주니어 기획자(PM)와 일을 할 때면 그의 멘탈관리와 일정관리도 함께 하게 되니 업무를 깊게 탐구할 필요가 있었다.게다가 쏘카라니!지금 PM 도메인에 몸담고 있으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회사다.솔직히 쏘카 사옥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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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텁생활] Grayscale 컬러시스템 잡기: RGB,명도 분석으로🖍 디쟌 2023. 5. 8. 15:49
0. 들어가기 전에...현재 회사 프로덕트의 MAU가 200만이 넘어가니 모든게 보수적이 되더라.그래도!여러번의 설득과 필요를 어필한 끝에 여차저차 가이드를 만들게 되었다.사실 이전 회사에서도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컬러 잡아본 적이 있는데,그때는 여러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감에 의해 만들었다면이번에는 많이 찾아보고 체계화하고 싶었다. 1. 기존 색상의 문제점그래서 기존 색상은...파란계열인듯 초록계열인듯... 애매하게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명도와 RGB로 분석해보았다.이를 위해서는 Hex코드가 아닌 RGB코드로 색과 명도를 봐야한다.A. 명도명도를 계산하는 수식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단계 사이에 명도차가 얼마나 나는지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gray 100과 50은 다른 단계보다 적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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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맛보기 - 1/2✏️ 공부 2023. 3. 30. 23:12
Swift Playground 뭐할까 하다가 일단 Xcode부터 깔았다. 그리고 곁다리로 Swift Playground라는걸 깔았다. 너무 게임같이 생겨서 사무실에서 하기 눈치보였는데 뭐 어쩌겠어 공부하는건데ㅋㅋ 처음에 너무 유치한거 같다, 너무 쉽다 생각했지만 막판엔 좀 어려운 것도 있었다. 게임같은 것도 있고 코드 따라하는 것도 있고 그렇다. 나름 열심히 하다가 이러다간 진도가 안나갈 것 같아서 구글을 뒤지기 시작했다. 40시간만에 Swift로 iOS앱 만들기 그리고 발견한 꿀같은 사이트! https://devxoul.gitbooks.io/ios-with-swift-in-40-hours/content/Chapter-2/variables-and-constants.html 변수와 상수 · 40시간만에 S..